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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지난 10월 28일, 희망TV SBS(대표이사 박정훈)와 함께 홍대에 위치한 그린클라우드 카페에서 배우 추자현의 나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나눔 토크콘서트는 배우 추자현이 지난 9월에 굿네이버스, 희망TV SBS와 함께 아프리카 차드에서 약 일주일간 진행한 봉사활동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추자현은 차드 수도 은자메나에서 차로 편도 2시간이 걸리는 시골마을을 방문해 식량 부족으로 인해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차드 주민들을 만나 식량을 지원하고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도왔습니다. 또한, 작은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을 찾아가 응급처치를 위한 소독약 키트와 식량 등을 전달하고, 직접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추자현은 “아프리카 차드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났었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도리어 나를 위로해주었던 아이들의 얼굴이 여전히 많이 생각난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빈곤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기 어려운 차드의 상황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차드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열악한 국가라 식사나 씻는 것 등 어느 하나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추자현씨는 촬영 내내 밝은 웃음과 진심으로 아이들과 소통했다”며 추자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추자현의 나눔 토크콘서트와 차드 봉사활동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방송되는 희망TV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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