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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차드(대표 손수진)는 지난 12월 12일, 가가난민캠프에서 다우드 불릿(Daoud Boulet) 중등학교와 카자(kadja) 초등학교 신축 완공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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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굿네이버스 차드는 UNHCR(유엔난민기구) 차드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해로 붕괴된 다우드 불릿(Daoud Boulet) 중등학교와 카자(Kadja) 초등학교 재건을 통한 교육 환경 확보 사업을 실시해 교실 9개와 화장실, 교무실로 구성된 학교를 신축하였습니다. 이번 완공식에는 UNHCR 지역대표, 및 군수, 차드 교육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완공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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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에는 내전을 피해 들어온 약 30만 명의 난민이 거주 중이며 가가 난민캠프에는 이 중 2만 4천 명의 난민이 장기정착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난민촌 내 6개의 학교에 10,028명의 학생이 출석하고 있으나 건물이 흙벽돌로 만들어져 우기에 쉽게 붕괴되는 등 학생들의 안전과 안정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서는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굿네이버스 차드 손수진 대표는 “무너진 교실 바닥에서 공부하던 1,400여 명의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교육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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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차드는 앞으로도 난민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