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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일(월), 굿네이버스 베트남(대표 안용식)과 롯데마트 베트남법인(법인장 강민호)은 베트남 소수민족이 생산한 상품의 판매 및 유통을 지원하고 소수민족 빈곤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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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에 참석한 안용식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와 강민호 롯데마트 베트남법인 법인장.
롯데마트 베트남법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수민족이 생산한 상품의 판매 및 유통을 도와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합니다. 또한, 소수민족 빈곤 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베트남의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여 교육 등 각종 분야의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2008년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1호점으로 오픈한 롯데마트 베트남 남사이공점에서 진행됐습니다. 협약식에는 안용식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강민호 롯데마트 베트남법인 법인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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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베트남법인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된 ‘소수민족을 위한 사업협력’ 내용
굿네이버스 베트남 안용식 대표는 “베트남은 53개의 다양한 소수민족들로 구성된 국가로, 주로 산간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이들이 생산하는 좋은 상품들을 납품할 수 있는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수민족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롯데마트 베트남법인 강민호 법인장은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베트남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좋은 가치가 담긴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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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베트남 남사이공점에 진열된 소수민족이 생산한 한국 토종 무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현재 소수민족이 생산한 상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판매 및 유통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베트남 소수민족의 경제적 자립과 교육,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롯데마트 베트남법인과 굿네이버스 베트남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