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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오늘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사무소 개소식 및 군산시와 어린이행복도시를 위한 아동권리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군산시는 2018년, 전라북도와 군산시에서 지방비를 자체 편성하여 군산사무소를 개소하여 군산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아동보호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는 것 뿐 아니라 군산시와 굿네이버스와의 협력 강화로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게 되는 기회가 됐습니다.
더불어 군산시와 굿네이버스 간 업무협약에서는 UN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는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을 위한 상호간의 업무 협조를 약속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합의했습니다.
군산사무소는 굿네이버스만의 축적된 노하우로 군산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철저한 사례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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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개소식에는 우리 단체 양진옥 회장, 문동신 군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군산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아동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군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선도도시로써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산사무소 설치를 통해 선진화된 아동보호체계가 모범사례가 되어 대한민국의 아동보호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산사무소가 지역사회에 잘 자리 잡아 더 큰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20여 년간 축적해온 학대피해아동 보호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체계 발전을 위해 민관 협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아동보호체계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