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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파라과이 지부, 아동 청소년 드라마 성황리에 종영

2018.04.13

굿네이버스 파라과이(대표 이병희)는 지난 3월 10일, 파라과이 공영방송 파라과이 티비(Paraguay TV)를 통해 방영한 아동용 교육드라마 <뻬께냐스 에스페란사스(Pequeñas Esperanzas)>를 성황리에 종영하였습니다. 본 드라마는 파라과이에서 제작한 최초의 아동용 교육 드라마이자, NGO 주도 제작의 최초 방송 콘텐츠로서 파라과이 전국에 송출되었습니다.
 
 
파라과이 아동 청소년 드라마 이미지


드라마 <뻬께냐스 에스페란사스(Pequeñas Esperanzas)>는 아동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선정성 짙은 프로그램이 만연한 파라과이의 방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파라과이 지부 자체 사업으로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습니다.
 
 
드라마 속 남자 아이들의 모습

 
드라마의 제목인 <뻬께냐스 에스페란사스(Pequeñas Esperanzas)>는 ‘작은 희망’이라는 뜻으로, 10대 아동, 청소년의 가정 및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구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

 
본 드라마는 파라과이 프로덕션 테슬라 무비(Tesla movie)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공영 방송국인 파라과이 티비(Paraguay TV)를 통해 송출되었습니다. 파라과이 티비는 본방송 후에도 주 3회 재방송을 하여 본 드라마를 시청하는 아동 청소년의 범위를 확장하였으며, 이를 통해 약 1,187,000명이 드라마를 시청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파라과이의 아동, 청소년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굿네이버스 파라과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