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우리 단체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를 위해 이종석은 올해 초 데뷔 8주년을 기념한 전시형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종석이 1년여에 걸쳐 직접 준비한 바자회에서는 그가 작품에서 착용한 의상과 신발, 액세서리 등이 판매됐습니다. 이에 앞서 이종석은 오랜 지인인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배우 등과 함께 기부를 목표로 협업한 아트 프로젝트인 ‘W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1억 원의 기부금은 ‘W프로젝트’ 의류 판매 수익금, 바자회 성금, 이종석의 개인 기부를 통해 조성되었습니다.

  이종석은 바자회 진행 당시부터 수익금을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굿네이버스는 이종석의 성금을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 사랑 플러스’를 통해 소개된 국내 위기 가정 아동의 의료비 및 주거지원비,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이종석씨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빈곤으로 소외되고 고통 받는 국내 위기가정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종석씨의 나눔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