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엘살바도르 사업장(사무장 황세연)은 지난 25일 엘살바도르 아와차판 시 한국-엘살바도르청소년센터(El Salvador-Korea Youth Center)’에서 10대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워크샵’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진로와 직업이 무엇인지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올바른 진로 탐색을 위해 자존감을 높이고 동기부여 하는 방법을 찾도록 돕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진로 교육 워크샵은 이번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청소년 센터장 크리스티안 곤잘레스(Christian Gonzales)는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밝은 미래를 구축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워크샵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굿네이버스 엘살바도르 사업장 황세연 사무장은 “엘살바도르에서는 많은 청소년이 쉽게 범죄 조직에 가담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멘토링 서비스는 물론, 진로 교육 워크샵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엘살바도르청소년센터는 아와차판 시내 청소년들의 범죄, 폭력, 마약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설립하여, 아와차판 시에서 직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 엘살바도르 사업장은 센터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지속적 사회 편입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 교육 개설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엘살바도르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굿네이버스 엘살바도르 사업장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