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News
굿네이버스 칠레(대표 Sergio Laurenti)는 지난 4월 20일, 칠레 발파라이소 시에 위치한 퀘브라다 베르데(Quebrada Verd) 공원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수업은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환경 프로젝트 ‘발파라이소, 자연의 보석(La Joya de la Naturaleza)’의 일환으로 세워진 환경교육센터에서 발파라이소 지방 자치단체(Municipal Corporation Valparaiso)와 공원 협조로 3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수업에서는 굿네이버스 칠레에서 개발한 캐릭터들이 일일 교사가 되어 환경 교육, 그림 그리기 대회, 나무 심기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참여 아동에게 발파라이소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파라이소 환경교육센터는 발파라이소 내 환경 및 사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후원을 통해 설립되어 지난해부터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아동 권리를 기반으로 환경 및 사회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칠레 아동과 청소년들이 발파라이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