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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배우 신혜선, 카메룬 해외봉사활동

2018.05.29

29일, 배우 신혜선이 우리 단체와 함께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만나 펼친 봉사활동이 MBC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18 지구촌 어린이 돕기 – 희망더하기’를 통해 방영됐습니다.

 
배우 신혜선 카메룬 해외봉사활동 모습
 

신혜선은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4월 7일 카메룬으로 떠났습니다. 그간 소외된 아이들의 보호와 재활에 관심을 가져온 그는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마친 직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프리카행을 택해 주위의 귀감을 샀습니다.

 
카메룬 아동과 미소짓는 배우 신혜선
 

카메룬은 ‘작은 아프리카’라고 불릴 만큼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낙후된 위생시설과 수질 오염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소외열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입니다. 신혜선은 현지인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방문해 아이들이 처한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메룬 어린아동과 미소짓는 배우 신혜선
 

신혜선은 “카메룬 아이들이 매일 고통스러운 질병과 가난 속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와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생각했다”며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독려했습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신혜선 씨가 카메룬 아이들을 만나 마음을 다해 이야기를 듣고 때로 눈물짓는 모습을 보며 드라마 속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도 빛나는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신혜선 씨가 아이들을 만나 전했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혜선의 카메룬 해외봉사활동은 MBC, MBC드라마넷 등을 통해 재방영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연기활동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신혜선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