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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엘살바도르 아와차판 청소년 센터 도서관 개관식 진행

2018.06.26

굿네이버스 엘살바도르 사업장(사무장 황세연)은 지난 5월 30일, 엘살바도르 아와차판시 ‘한국-엘살바도르 청소년 센터’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엘살바도르 아와차판 청소년 센터 도서관 개관식 진행 모습 


본 청소년 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설립하여, 아와차판 시에서 직영하고 있으며, 우리 기관은 센터의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지속적 사회 편입을 목표로 한 다양한 직업 교육 개설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엘살바도르 아이들이 책을 고르는 모습
 

한국-엘살바도르 청소년 센터는 도서관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하여, 개소 후 3년간 건립 당시 지원받은 도서와 도서관이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 기관에서는 KOICA 사후관리사업을 통하여,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도서관 리모델링 및 필요도서 1,000여 권을 추가 구매하고 체계적인 도서 분류 및 도서 대여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서관 개관을 지원했습니다.

 
엘살바도르 남자아이들의 모습
 

이번 개관식에서는 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약 38,000달러 규모의 태권도, 댄스 프로그램 용품과 센터 홍보용 스크린 이양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엘살바도르 아와차판 청소년 센터 도서관 개관식 진행 모습
 

개관식에 참석한 아와차판 시장 Abilio Flores는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야 한다”며 “이번 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아동 청소년에 독서에 취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굿네이버스 엘살바도르 사업장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