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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지난 24일 수해가 발생한 라오스에 5만 불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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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ientiane Times)
UN의 발표에 따르면 라오스 아타푸 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현재까지 약 3천7백여 가구 1만2천여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해당 지역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생존자와 실종자 수색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서도 긴급구호대와 의료팀을 파견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사고수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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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ientiane Times)
우리 단체는 긴급구호 상황실을 설치하고, 굿네이버스 라오스(대표 박범근)로부터 피해 상황을 확인해 인도주의적 차원의 긴급구호를 착수했습니다. 굿네이버스 라오스는 긴급구호 인력을 수해 지역으로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합니다. 라오스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임시 거주지 및 위생키트 등의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우리 단체는 현장조사 후 5만 불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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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ientiane Times)
우리 단체 김선 국제사업본부장은 “라오스는 현재도 비가 계속 쏟아지고 있어 정확한 피해규모조차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를 통해 갑작스러운 수해로 고통 받는 라오스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수해로 고통 받는 라오스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02) 6717-4000, 홈페이지 www.gni.kr, 계좌번호 069-01-272544(농협, 예금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 받는 라오스 주민들이 빠른 회복을 통해 일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