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키르기즈공화국(지부장 전홍수)은 지난 10월 5일, 오쉬시(Osh City)에서 ‘가정아동보호센터’(Family & Child Protection Center)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가정아동보호센터를 통해 지역 내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치료, 법률구조, 사회복지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아동권리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심리치료사, 변호사, 사회복지사가 센터에 배치되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 아동권리보호 활동, 입양가정 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이 전문적인 통합서비스 체계를 갖춘 아동보호센터 건립은 키르기즈공화국 내에서는 최초이며, 굿네이버스 키르기즈공화국은 올해 안에 아동보호센터 1개소를 추가적으로 추이주 소쿨룩 지역에 건립하고, 향후 이와 같은 아동보호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굿네이버스 키르기즈공화국 전홍수 지부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사업을 통해 키르기즈공화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습니다.
 

굿네이버스 키르기즈공화국 지부가 만들어 갈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