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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굿네이버스 엘살바도르, ‘한국-엘살바도르 청소년 센터’ 홍보 및 후원행사 진행

2019.01.11
 
굿네이버스 엘살바도르(사무장 황세연)는 지난 해 12월 16일, 연말 후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후원행사는 ‘한국-엘살바도르 청소년 센터’ 활동 홍보 및 센터 후원자 모집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엘살바도르 연말 후원행사 이미지

 
엘살바도르 청소년 센터는 아와차판 시 청소년들의 범죄, 폭력, 마약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설립하여, 아와차판 시에서 직영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엘살바도르는 센터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 지역 아동청소년의 지속적 사회 편입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 교육 개설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도와 춤 공연, 센터활동을 담은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것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센터의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센터 학생을 포함하여 1,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산타복장을 한 아이들의 모습
 
 
또, ‘와차판 시에 산타가 찾아왔어요!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아이들에게 선물이 배달됩니다.’  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어 행사 입장료 및 사진 촬영 수익금 620여 달러가 모금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아와차판 시장 아빌리오 플로레스(Abilio Flores)는 “센터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덕분에 아와차판 시 청소년들이 거리를 헤매지 않고, 방과 후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하게 됐다.” 며 “아와차판 시에서 센터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청소년 센터장 크리스티앙 곤잘레스(Kristian gonzales)eh “센터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계속 늘어가는 추세다.”라며 “2019년에도 더욱 알찬 활동들을 마련하여 아와차판 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누릴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굿네이버스 엘사바도르는 지난 해 12월 20일 아와차판 시의 낙후된 지역 커뮤니티인 힐라솔레스를 방문해 400명의 커뮤니티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아와차판 시 기업들에게 센터 활동의 후원 요청을 담은 초대장을 보내 센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아와차판 시 청소년들의 사회 편입을 도와 희망찬 엘살바도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엘살바도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