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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배우 소지섭은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3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정부는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는 특별 재난지역을 선포한 상태입니다.
배우 소지섭 씨는 강원 지역의 주민과 아동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우리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주거 복구 및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배우 소지섭은 “이번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받았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강원도 내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아이들이 환한 웃음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소지섭은 2006년 국내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국내 저소득 여아지원 및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계기로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 대상의 특별회원 모임인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도 등재됐습니다.
배우 소지섭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2억 원에 이릅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를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추후 아동 심리 치료 등 추가 긴급구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소지섭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강원도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