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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우리 단체는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고 우리 단체가 주관한 ‘2019 CSR 커넥트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 성장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선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GS칼텍스, CJ문화재단, 현대자동차그룹,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등이 각각 수년간 진행해온 아동·청소년 분야 사회공헌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포럼 참여 기관들은 대한민국 아동·청소년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참여 기관들은 해당 선언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준수, 학대·따돌림 등 피해당한 아동·청소년 지원, 아동·청소년의 빈부격차·학습격차·정보격차 해소, 아동·청소년 사회공헌 활성화 위한 캠페인 수행, 정부·시민단체·기업·학계와의 협력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금교돈 더나은미래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기업과 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하나의 주제로 모여 CSR의 의미를 짚고, 발전적 대안을 찾는 자리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아직도 많은 아이가 학대·빈곤·가족해체·교육격차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포럼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길을 만드는 토대”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우리 단체와 6개 기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