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 우리 단체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는 박지혜 아나운서와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본 장학금은 박지혜 아나운서가 개인 SNS채널의 팔로워들과 함께 클라우드펀딩 ‘1일 1러닝 기부런’이벤트를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하여 모은 기금입니다.
 
참여자들은 1km 당 1,000원 ~ 10,000원 금액을 약정한 뒤 실제 러닝 한 거리만큼 기부에 참여했고 약 2주 동안 112명이 참여하여 모인 603만 2,920원을 우리 단체 서울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서울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문상록 서울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박지혜 아나운서에게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박지혜 아나운서는 ＂평소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 개인적으로 즐기는 것을 넘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이번 ‘1일 1러닝 기부런’을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셨고, 우리가 직접 뛰어서 만든 기부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걱정 없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지혜 아나운서는 2015년 이데일리TV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하나은행, SK하이닉스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18년 5월부터는 ‘운동하는 아나운서’라는 컨셉으로 프리랜서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중입니다.
 
개인이 갖고 있는 능력을 우리 사회에 필요한 나눔으로 전한 박지혜 아나운서와 참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 될 박지혜 아나운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