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18일, 서울시 노원구 어르신 돌봄 지원센터에서 '맑은하늘 선물상자'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맑은하늘 선물상자' 지원 사업은 우리 단체와 KB국민은행이 호흡기 질환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과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1억 원 규모의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전국 7개 지역 아동 1,500명과 어르신 1,200명에게 '맑은하늘 선물상자'가 전달됐으며, 이날 전달된 선물상자는 노원구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노인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맑은하늘 선물상자'는 마스크, 손 세정제, 구강청결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동용 상자에는 위생교육내용이 포함된 사용설명서와 꾸미기 스티커가, 노인용 상자에는 기관지에 좋은 사탕과 손수건이 포함됐습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우리 단체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준 KB국민은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우리 단체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성율 KB국민은행 노원구청 7PG지역본부장, 김춘숙 노원구 어르신 돌봄 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맑은하늘 선물상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