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배우 소지섭 씨가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IT 기기 부족으로 정규 수업을 수강할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5천만 원을 우리 단체에 추가 기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피프티원케이) 
 

배우 소지섭 씨는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의료진을 위한 방호용품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총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 시행을 발표하면서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따른 격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소지섭 씨가 전달한 기부금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이 온라인으로 정규 교육 과정을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배우 소지섭 씨는 2017년 굿네이버스 고액회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된 이후, 저소득가정 여아와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해서도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온라인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IT 기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배우 소지섭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단체는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이웃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