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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영등포구청장, 위기가정 아동 지원 위해 급여 30% 기부

2020.04.09
지난 8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 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급여의 30%를 우리 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우리 단체 김중곤 사무총장의 모습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23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소속 25개 구청장들이 월급 반납 운동을 통해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 가정 아동의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단체는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이웃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