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놀이혁신 선도지역 중앙자문단 위촉 
 

25일, 우리 단체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이 주관하는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실무자 워크숍'에서 '놀이혁신 선도지역 중앙자문단'으로 위촉받았습니다.

우리 단체는 '놀이-큐' 사업, '대한민국 아동 놀이환경 진단 토론회' 개최 등 아동 놀 권리 옹호 경험을 인정받아 위촉받았으며,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은 지난 5월 발표된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중 ‘창의성, 사회성 계발을 위한 놀이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올해 서울특별시 종로구를 포함해 총 10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지역 내 초등학교 연령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에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는 부산 남구청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과 협력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우리 단체 놀이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자유놀이활동 ‘맘껏놀자’를 부산 대동골문화센터, UN 평화공원 등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단체 박정순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은 “우리 단체의 놀 권리 옹호사업 경험을 살려 지역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아동들의 놀 권리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촉진하는 놀이큐레이터를 놀이공간에 파견하는 '놀이-큐' 사업,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한 '놀봄상자' 사업 등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옹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동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