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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굿네이버스 도미니카공화국,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 진행

2020.08.13
굿네이버스 도미니카공화국,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도미니카공화국(대표 윤지용)은 지난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도미니카공화국 사무소와 함께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에 위치한 청소년 성보건증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자넷 까밀로(Janet Camilo) 도미니카공화국 여성부 장관, 마르셀 메히아 따베라스(Marcel Mejia Taveras) 수원총괄기관 경제기획개발부 차관, 송기정 KOICA 도미니카공화국 사무소장, 윤지용 굿네이버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 진행 모습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 진행 모습
 
도미니카공화국은 8월 3일 기준 총 72,2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물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굿네이버스 도미니카공화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도미니카공화국 사무소는 수도 산토도밍고와 산후안 지역의 청소년 및 취약계층에게 45,000달러 규모의 예방키트(재사용 가능 마스크, 알코올 젤, 비누, 장갑, 청소 세재, 생리대) 3,146개를 지원했습니다.
 
자넷 까밀로(Janet Camilo) 도미니카공화국 여성부 장관은 “전달된 코로나19 예방키트로 청소년들과 여성부 쉼터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진행 중인 '도미니카공화국 미성년자 임신방지 및 여성보건환경개선 3차 사업'에 더욱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지용 굿네이버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는 “도미니카공화국 내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청소년과 취약계층의 생활이 고립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굿네이버스 도미니카공화국은 국제연합인구기금(UNFPA)과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사업 지역 내 여자 아동 및 청소년 130여 명, 임산부 55여 명에게 마스크, 비누, 치약, 칫솔, 속옷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물품 모습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