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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배우 유이, 국내주거지원 캠페인 재능 기부 참여

2020.08.19
배우 유이, 국내주거지원 캠페인 재능 기부 참여 

배우 유이 씨가 우리 단체 국내주거지원 캠페인 ‘아이들이 꿈꾸는 집’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습니다.

배우 유이의 모습

우리 단체는 지난 10일부터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아동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국내주거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유이 씨가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주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독려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주택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집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 아동은 약 94만 명으로 전체 아동의 9.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아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배우 유이 씨는 “누구에게나 집은 안전하고 편안한 곳이어야 하지만, 어떤 아이들에게는 두려움과 불안을 주는 곳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의 주거 상황에 관심을 갖는 것부터 작은 시작이라 생각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매년 국내주거지원 캠페인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아동의 현실을 지속해서 알려왔으며, 지난해 총 593명의 주거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동단체와 함께 ‘주거지원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