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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학대피해아동 지원 위해 1천만 원 기부

2020.11.10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학대피해아동 지원 위해 1천만 원 기부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해 우리 단체에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 상담 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윤성빈 선수 모습
(사진 제공 : 올댓스포츠)
 
윤성빈 선수는 지난 2018년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1천만 원을 전달하고, 2019년 학대피해아동과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아동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우리 단체를 통해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단체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아동복지시설 ‘향림원’을 직접 방문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아동학대 소식을 접할 때마다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었다”며, “모든 아이들이 학대에서 벗어나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윤성빈 선수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