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GN News

굿네이버스 우간다, 우간다 취약계층 위한 코로나19 대응 활동 진행

2020.12.23
굿네이버스 우간다, 우간다 취약계층 위한
코로나19 대응 활동 진행

굿네이버스 우간다(대표 최석현)는 지난 8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함께 '우간다 최취약계층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며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우간다가 우간다 보건부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우간다는 지난 12월 13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7,071명 발생했지만,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과 의료진의 방호 장비 부족으로 인해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우간다 수도 캄팔라 시 내 취약계층은 불균형한 영양섭취 및 말라리아 등과 같은 질병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한 상황입니다.
 
이에 굿네이버스 우간다는 KOICA와 함께 우간다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 10,000개를 제공하고, 의료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호복 2,000장과 안면 보호대 3,000개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우간다 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20,000가구에 총 103,483개의 마스크와 20,000개의 긴급 식량키트를 지원하고, 손 씻기 시설 125개를 지원했습니다. 더불어 올바른 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이 담긴 포스터와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굿네이버스 우간다 긴급 식량 배분을 진행하는 모습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이웃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