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말라위, 말라위 카숭구 지역에
코로나19 대응 물품 전달
 

굿네이버스 말라위(대표 최주용)는 지난 17일, KOICA와 함께 말라위 카숭구 지역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 4만 5천 달러(약 4천 9백만 원)에 해당하는 코로나19 대응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말라위는 지난 12월 17일 기준 누적 확진자 6,138명, 사망자 187명으로 확인됐지만, 열악한 의료보건체계로 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가 높지 않아 잠재적인 확진자는 더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말라위 인근 국가에서 유입되는 확진자 수가 증가하며, 신규 확진자 또한 증가하고 있어 말라위 정부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말라위 카숭구 구청장(james Kanyangalazi)은 “코로나19 대응 물품 지원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물품을 통해 말라위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이웃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