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2005년 10월 8일 파키스탄 북부에 발생한 강진지역에 4차에 걸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여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식량, 구호물자 및 임시 대피소를 제공하였으며, 지난 5월 파키스탄에 지부장을 파견하여 장기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향후 지진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하리푸르지역에서 1,600세대(약 15,000명)를 대상으로 아동교육 사업과 지역개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단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006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 10개월 동안 초등학교 시설 개보수, 직업 훈련센터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것입니다.
 우리단체는 초등학교 지원을 통하여 피해지역 아동들의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며 직업훈련센터를 통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구직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