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병원 후원회,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민 돕기 500만원 지원

지난 7월 10일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병원장 김희원)내외의 교수 및 임직원 460여명으로 구성된 보라매후원회(후원회장 김종수)는 굿네이버스에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민 지원 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보라매 후원회는 리히터 6.3 규모의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일일찻집을 개최하여 500만원 기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회의실에서 여러 교수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김희원 보라매병원장은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에게 지원기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라매 후원회는 1997년에 발족한 이래 의료사회사업활동과 함께 불우환자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습니다. 후원해 주신 보라매병원과 보라매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