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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폭우피해 긴급구호 실시

2006.07.17




태풍과 폭설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때마다 발빠른 구호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어왔던 굿네이버스가 이번에도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합니다.


지난 14일~16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총 33명이 사망했거나 실종되고 1,168가구 약 3,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강원 양구군에 최고 513mm를 비롯해 서울 307mm, 경기 남양주시 321.8mm 등 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특별히 강원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1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되는 등 30여명의 사상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인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횡성, 평창, 인제 지역)를 중심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피해지역의 우리 단체 지부를 중심으로 피해상황조사를 진행중이며 1차적으로 이재민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긴급구호키트를 마련하여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침수 가구 청소, 수해 잔재물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자원봉사자 모집, 구호물품 접수도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긴급구호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한명 한명의 작은 나눔으로 실의 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후원계좌번호 : 농협 069-01-259430(예금주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후원문의 : 02-338-1266






폭우피해 긴급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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