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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는 9월 12일(수), 지난 1차, 2차 북한 수해복구물자 선적에 이어 전기재료, 종이, 철재, 발전기, 페인트 등 약 1억 원 상당의 수해복구물자를 전달했습니다. 인천항에서 보내진 이번 물자는 지난 달 북측 민화협이 우리단체에 요청한 물자입니다.
또한 (주)하이리빙으로부터 11일(화) 기증받은 1억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의류 9,200여 점 등 큰 물 피해 지원 구호 물품도 이 날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11일(화)에는 기독교한국루터교(총회장 엄현섭)로 부터 600만원의 기금을 전달받았으며, 13일(목)에는, (주)엠엔소프트로부터 500만원의 북한지원기금을 전달 받습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약 40일 간 엠엔소프트 이용자들이 북한 지도에 한 번 클릭을 할 때마다 100원씩 적립한 기금입니다.
정부와 대북지원단체들이 북한 수해 피해 지역에 많은 물자를 전달해 상황이 많이 호전되기는 했지만 아직 완전히 정상화되지 못한 실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북한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도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