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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과테말라 화산 폭발 및 열대성 폭우로 인한 상황보고

2010.05.31

과테말라 화산 폭발과 열대성 폭우로 인한 현지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5월 27일(목), 수도 과테말라시티 남부 25km 외곽에 위치한 파카야 화산이 폭발하였습니다. 화산재 비가 6시간 넘게 내리고, 거리에 화산재가 5cm 이상 쌓이는 피해를 입고 있으며 과테말라 정부는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화산 주변 주민 1,800여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한 29일(토) 중남미를 강타한 폭풍우 '애거사'로 인해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했으며, 7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굿네이버스 과테말라 지부와 사업장, 결연아동에는 큰 피해가 없으며,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오전(한국 시간 31일 밤 9시 이후) 직원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때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