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만의 대홍수, 아비규환의 현장 파키스탄
130만 명의 이재민 발생-1천500명 사망
지난 7월 29일부터 하루 반나절 만에 300㎜가 넘게 쏟아진 열대성 호우로 인해, 파키스탄에 100만 명의 이재민 발생과 1,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계속적으로 더 많은 이재민과 사망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인 Khyber Pakhtunkhwa (KPK)는 이번 홍수로 집을 잃은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홍수로 파키스탄의 북서부 지역의 주요 도로, 다리, 사회기반시설 및 가구와 생계수단들이 무너지고 전기, 수도, 가스 공급이 마비되었으며, 통신 상태가 좋지 않아 피해상황의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지역에는 식량, 물, 텐트, 의료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하며 콜레라, 설사, 천식, 고열, 피부병 같은 수인성 질병이 만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추가 피해도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굿네이버스 파키스탄 지부 현지직원이 피해지역에 긴급투입되어 긴급긴급구호 활동 진행을 위한 홍수피해지역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긴급구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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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가디언, C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