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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르완다에 전달된 기쁜 소식[2002/04/19]

2002.10.23


이웃사랑회 르완다 지부 사업장중 하나인 레메라루꼬마 병원에 X-RAY기기와 주변기기 및 수술복등을 포함한 의료복 전달식이 있었다. 르완다의 레메라루꼬마 병원은 전체 도립병원 3개중의 하나이지만, 1994년 르완다 내전으로 도립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인력과 의료기기가 열악한 상태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이웃사랑회는 지속적인 자원봉사 전문의 및 간호사를 파견하여 5만여 명의 지역주민과 하루평균 200명의 병원이용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 의사로 1년동안 레메라루꼬마 병원에 파견되어 있는 이규인 선생의 동료들이 모은 의료기증품 4박스 분량 총 87KG이 르완다지부로 도착했습니다. 이 후원품은 각종 수술도구에서부터 태아심음기, 의료복 등으로 싯가 1,000만원 상당이 됩니다. 이규인선생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이규인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하였으며, 2001년 10월 19일 출국하여 르완다 레메라 루꼬마 병원에 파견되어 르완다 지역주민들에게 한국인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