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우리 단체 아동권리교육, 부모교육 등의 영상 콘텐츠 수어 통역 제작을 지원하여 청각장애인의 우리 단체 교육 영상 콘텐츠 접근성 증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 단체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은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기관 탐방 및 사회봉사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나사렛대학교 윤병천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아동권리교육, 부모교육 등의 콘텐츠가 전달되고, 이를 기반으로 장애인들도 더욱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 박정순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들도 보다 쉽고, 편하게 굿네이버스 아동권리교육과 부모교육 등을 접하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콘텐츠 접근성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장애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고등교육 발전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 나사렛대학교와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편리하게  아동권리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