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GN News

우리 단체, ‘미디어 아동 자문단’ 발대식 진행

2021.07.08

우리 단체, ‘미디어 아동 자문단’ 발대식 진행   


지난 3일, 우리 단체는 미디어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미디어 아동 자문단'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지난 5월부터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 아동권리의 실태를 진단하고, 미디어 속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 아동권리옹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 아동의 경험과 이야기를 들려줄 ‘미디어 아동 자문단’을 모집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우리 단체 및 미디어 아동자문단 활동 소개 △미디어 속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 △자문단 활동 안내 순서로 진행됐으며,  아동이 미디어 환경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온라인으로 미디어 아동 자문단 발대식을 진행하는 모습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미디어 아동 자문단은 연령별 소그룹 활동 진행을 통해 잘못된 언어습관, 사이버블링, 게임중독, 개인정보 유출 등 미디어 환경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아동권리 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 단체 '미디어 아동권리옹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토론회 및 좌담회 등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우은율 학생(14)은 "미디어 속에서 성인물이나 욕설, 과격한 표현들이 없는 '아동에게 안전한 영상'이 보다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강주희 학생(18)은 "아이들에게 유해한 미디어를 규제할 수 있는 법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지난 5월부터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 아동권리의 실태를 진단하고, 미디어 속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 아동권리옹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동 자문단’ 활동을 통해 미디어 속 아동권리가 지켜지는 환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