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국내 취약계층 아동 위해 
'해양환경 교육 꾸러미' 3천개 전달 
 

지난 4일, 우리 단체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친환경소재 해양환경 교육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해양생물 종이접기, 산호엽서 색칠하기 등의 교육자료 5종과 친환경대나무 칫솔, 해양생물 지우개 등 기념품 5종으로 구성된 해양환경 교육 꾸러미 3,000개를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해양환경공단은 아동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해양환경 자료를 제공해 비대면 해양환경 교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해양환경 교육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선철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직접 바다에 가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집과 학교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해양환경 교육 꾸러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선물해 주신 해양환경공단의 나눔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