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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로교회, 아이티 지진 긴급구호
후원금 4천만 원 전달
지난달 28일, 부산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가 우리 단체에 아이티 지진 긴급구호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수영로교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특별 새벽 기도회’를 진행했고, 기도회로 모인 헌금 일부를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리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해당 후원금을 통해 아이티 지진 긴급구호 지원 사업 중 식수시설 접근 제한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 및 식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식수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수영로교회는 매년 ‘특별 새벽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도회를 통해 모인 헌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아이티 지진 발생 직후 긴급구호 대응단을 조직하고,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에 현장 조사단을 파견해 전문적이고 신속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전해주신 수영로교회 및 교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티 주민들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