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목), 우리 단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협약식은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 금봉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포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 캠페인 ▲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콘텐츠 개발 및 활용 ▲ 과의존 위험군 대상 상담(스마트쉼센터)-복지(좋은마음센터) 연계 통합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오는 25일(월), 우리 단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전개합니다.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이 디지털·미디어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디지털 분야 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금봉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포용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ㆍ청소년이 가정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건강한 디지털 포용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아동이 안전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디어 세상에서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연중 연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