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금 5,000만 원은 라오스 팍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 제공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및 보건교육, 라오스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Emergency Operation Center)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는 “장기간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큰 피해를 본 라오스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로 라오스 내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안정되어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KB캐피탈은 지난 2017년 라오스 현지법인 ‘KB코라오리싱(KOLAO Leasing)’을 설립해 다양한 금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1월 라오스 남부 팍세지역 신규 사무소 개소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자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팍세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KB캐피탈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