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수), 우리 단체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사무처장 박진경),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아동 기본권 보편적 보장을 위한 4자 간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단체는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라는 원칙에 합의하여 아동에 대한 모든 정치·사회·경제적 제도와 정책이 아동 최우선의 원칙하에 실현되도록 하고, 아동 기본권의 보편적 보장을 위한 다양한 아동권리 증진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협약식 이후, 국내외 입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해외 입양 정책의 개선점을 모색하는 아동중심 입양 2차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020년에 발표한 '제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에서 '아동 기본권의 보편적 보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를 조성하겠다는 추진전략을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은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인 아동 중심의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는 것"이라며, "굿네이버스는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라는 슬로건이 우리 사회에서 당연한 원칙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단체는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예방사업, 심리정서지원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기본권의 보편적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