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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여성위원회(위원장 최미영, 이하 한국노총 여성위원회)는 우리 단체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지원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한국노총 여성위원회는 한국노총과 함께 지난 4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이번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무력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동과 여성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미영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조속히 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의 모든 국민, 특히 노동자와 여성·아동들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분쟁 발생 직후 한국인이 포함된 긴급구호 대응팀을 신속하게 루마니아에 파견하여 우크라이나 안팎의 아동과 난민을 위해 전문적인 긴급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노총 여성위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