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우리 단체는 제3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2022년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88년부터 매년 정보문화의 달(6월)을 기념하여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건전 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을 통해 대한민국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2016년부터 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해오고 있으며, 스마트폰 과의존 아동·가족에 대한 심리 상담, 치료 서비스,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은 "디지털 과의존뿐 아니라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미디어 관련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며, "대한민국 모든 아동이 디지털·미디어 안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디지털·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동권리옹호사업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7월 중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 프로젝트 일환으로 '메타버스 안전하게 탑승하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아동이 메타버스를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메타버스 내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과 수립을 위해 서명을 받아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다양한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디지털·미디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