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우리 단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드림 On 프로젝트’의 전국 확대를 알렸습니다.
드림 On 프로젝트는 우리 단체가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것으로 잡아드림(일자리 연계), 열어드림(기본생활 및 전문성 강화 지원), 안아드림(멘토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우리 단체를 비롯해 한국한국전기안전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아동권리보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등 7개 기관이 ‘드림 On 프로젝트’ 전국화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드림 On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자립준비청년 선정 및 지원 ▲드림 On 프로그램 개발 기획 및 기금 지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 ▲지역유망기업의 고용 수요와 연계한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상담 등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한 정서교육 ▲다양한 직종의 기술교육 등에 협력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업무협약 이후 전라북도 지역 중소기업 2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대상 ‘잡아드림’면접-Day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면접-Day 행사는 앞으로 전주에 이어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5개 권역 도시로 확대돼 개최될 예정입니다.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은 “시설 보호가 종료되는 만18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2021년부터 전라북도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의 기본생활 지원과 멘토링, 지역 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에게 실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