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총 20만 불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25일 기준, 파키스탄에는 지난 30년 평균 강수량인 130.8mm보다 2.87배 높은 시간당 강수량 375.4mm의 폭우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하여 총 5개 주 80개 지역이 재난 피해(Calamity hit)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파키스탄 3곳의 지역(라잔 푸르, 라야, 라힘 야르 칸(Rajan Pur, Layyah and Rahim Yar Khan District))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총 12개의 임시 러닝 센터(Temporary Learning Center, 이하 TL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알콧(Sialkot), 나로왈(Narowal) 지역에 식량 패키지와 위생 키트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손상된 6개의 식수펌프 교체, 의료 캠프 운영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곳에서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최전선에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최악의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후원 : 우리은행 1005-701-564322 (입금자명 000, 파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