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난 4일,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참여 조직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권역대표단 2기'를 위촉했습니다.

이날 우리 단체는 서울, 경기, 충청, 전북, 광주전남, 영남 지역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대표하는 아동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권역대표단 아동들은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일 년 동안 우리 단체의 다양한 아동권리옹호 사업 및 캠페인에 제언·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기고, 좌담회, 토론회 등에 직접 참여하여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입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우리 단체 전국 68개 사업장에서 지역사회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아동 참여권 증진 사업으로,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동참여 조직입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우리 단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매년 전국에서 약 1,500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제시한 의견과 제언이 굿네이버스의 아동권리옹호 활동 전반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일 년 동안 권역대표단 2기 아동들과 함께 대한민국 아동들을 위한 좋은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홍지유 경기권역 대표단 아동은 "권역대표단을 통해 우리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아동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나를 포함한 우리나라 아이들이 어제보다 오늘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지난 7월 약 40명으로 이뤄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지부 대표단과 함께 약 2개월 간 아동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어린이식품안전구역 실태조사 및 제언 활동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오로지구챌린지)에 함께 참여한 바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권역대표단 2기와 함께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옹호 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