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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우리 단체는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준비단장 김용만, 이하 한빛부대)과 후원물자 공여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한빛부대는 남수단 재건을 위해 파병되는 부대로, 재건임무 및 책임지역 기반시설 공사, 건축물 시공을 전담하는 공병대를 주축으로 난민구호, 의료지원, 정보통신·수송·정비·급양지원 및 경호 임무 등 전투 근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단체는 한빛부대 16진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내 교육지원사업에 필요한 2억 5천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운송할 예정입니다.
김용만 한빛부대 준비단장은 “이번 협약이 한빛부대 16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빛부대가 철수될 때까지 지속가능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남수단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는 한빛부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