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우리 단체는 KDB생명(사장 최철웅)과 국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5천만 원은 겨울 침구, 발열 내의, 핫팩, 보온병 등 총 7개의 물품으로 구성된 ‘마음 이음(e-um)’ 패키지 200개를 제작하는 데에 사용되며,  KDB생명 임직원 30여 명이 해당 패키지 포장과 비대면 배송에 직접 참여해 용산구와 중랑구, 노원구 거주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KDB생명의 ‘마음 이음(e-um)’패키지는 겨울철 혹한으로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으며 심리·정서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우리 단체와 함께 기획한 사업입니다.

우리 단체 홍선교 서인지역본부장은 “추운 겨울철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들과 마음을 연결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준 KDB생명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KDB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많은 취약계층 가정이 다가오는 겨울철에 필요한 방한용품과 생필품, 식료품 등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귀 기울이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 및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KDB생명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