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아이돌 그룹 아이브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1억 5천만 원은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방한 의복과 텐트, 침낭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한 피해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지진 생존자들은 영하의 추위와 배고픔, 식수 부족, 열악한 위생 상태로 전염병 등 2차 재난의 위험에 처한 상황입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마음을 전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시리아 아동과 주민들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의 삶이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그룹 아이브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리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