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리 단체는 초중등 교사 및 교육기관 종사자를 위한 '기후위기 시대, 행동하는 세계시민교육의 방향'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기후위기 시대, 행동하는 세계시민교육의 방향' 세미나는 지구촌 기후위기 상황 속 교육적 방향을 탐색하고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는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학과 설규주 교수의 ‘기후 행동을 위한 세계시민의 역할’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취약공동체와 함께하는 굿네이버스 기후변화대응 사업과 향후 과제’, ‘세계시민으로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우리 단체 배광호 세계시민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 의제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이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선 교육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이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지구촌 기후위기 속에서 아동·청소년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