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우리 단체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우리사이' 1기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우리 단체와 우리금융미래재단 담당자를 비롯하여 자립준비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우리사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우리 단체와 우리금융미래재단,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시설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이 멘토가 되어 자립의 필요한 노하우 및 지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차년도에는 자립준비청년 멘토를 중심으로 관계를 확장하는 마음크루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발대식에 참석한 멘토들의 열의가 뜨거웠다"라며, "자립준비청년이 보다 안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품이 넓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독립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