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현대자동차,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함께 베트남 까 마우(Ca Mau) 지역에서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사업’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굿네이버스 베트남 박동철 대표, 현대자동차 오인원 베트남사업담당, 세계자연보전연맹 제이크 브러너(Jake Brunner) 베트남 대표 등 총 15명의 협약식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세계자연보전연맹과 함께 향후 3년간 베트남 까 마우(Ca Mau) 지역에 맹그로브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하여 훼손된 산림을 복원합니다. 또한, 새우 양식장 내에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친환경 새우 양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맹그로브 나무로 조성된 숲은 높은 수질 정화 및 탄소 흡수력을 가져 지구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까 마우(Ca Mau) 지역 주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마을에 있는 맹그로브 나무를 베고 새우 양식장을 조성하며 숲이 훼손된 상황입니다.
굿네이버스 베트남 박동철 대표는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베트남 까 마우(Ca Mau) 지역 맹그로브 숲 조성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세계자연보전연맹과 함께 지구촌 기후위기 대응과 까 마우(Ca Mau) 지역 주민의 친환경 경제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까 마우(Ca Mau) 지역의 좋은 변화를 위해 따뜻한 도움을 주신 현대자동차, 세계자연보전연맹에게 감사드립니다.


